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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해 출생아 90만 명선 첫 붕괴
입력 2019.12.24 (16:56) 수정 2019.12.24 (16:58) 국제
올해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가 90만 명 아래로 처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발표한 2019년 인구동태 통계(연간 추정치)에서 올해 출생아 수가 86만4천 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생아 수 91만 8천400명과 비교해 5만 4천400명(5.9%) 줄어든 것으로, 일본 정부가 인구통계를 작성한 1899년 이후 120년 만의 최저치입니다.

일본 출생아 수가 연간 86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애초 예측했던 것보다 2년 빨리 도래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저출산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생아 수에 영향을 미치는 혼인 건수는 올해 58만3천 건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 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日 올해 출생아 90만 명선 첫 붕괴
    • 입력 2019-12-24 16:56:14
    • 수정2019-12-24 16:58:49
    국제
올해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가 90만 명 아래로 처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발표한 2019년 인구동태 통계(연간 추정치)에서 올해 출생아 수가 86만4천 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생아 수 91만 8천400명과 비교해 5만 4천400명(5.9%) 줄어든 것으로, 일본 정부가 인구통계를 작성한 1899년 이후 120년 만의 최저치입니다.

일본 출생아 수가 연간 86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애초 예측했던 것보다 2년 빨리 도래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저출산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생아 수에 영향을 미치는 혼인 건수는 올해 58만3천 건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 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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