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팔자’에 하락…사흘만에 2,200 밑으로

입력 2019.12.24 (17:11) 수정 2019.12.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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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만에 2,2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3.63포인트(0.62%) 내린 2,190.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425억 원, 개인이 1천5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2천3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71포인트(1.34%) 내린 638.91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7%) 오른 648.71로 개장했지만, 이후 내림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이 347억 원, 외국인이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5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163.9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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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17:11:29
    • 수정2019-12-24 17:24:26
    경제
코스피가 사흘 만에 2,2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3.63포인트(0.62%) 내린 2,190.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9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425억 원, 개인이 1천5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2천3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71포인트(1.34%) 내린 638.91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7%) 오른 648.71로 개장했지만, 이후 내림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이 347억 원, 외국인이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5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163.9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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