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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충주 이전’ 민상기 건국대 총장 해임…“명예 실추·정치적 활동”
입력 2019.12.24 (17:48) 수정 2019.12.24 (18:50) 사회
서울에 있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충주 글로컬캠퍼스로 이전하겠다고 언급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해임됐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오늘(24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민상기 총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 10월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의전원 설립 취지에 맞게 충주 글로컬캠퍼스에서 수업과 실습 모두 이뤄지도록 하고, 의전원을 6년제 의과대학으로 변경하는 절차도 밟을 예정"이라며 관련 계획 등이 담긴 총장 명의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건국대 재단 이사회는 민 총장이 학교 구성원과의 논의 없이 특정 정당에 문서를 전달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치적인 활동을 했다며, 민 총장을 지난달 1일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직위해제 조치를 했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두 달여 간의 징계 절차 끝에 해임이라는 양형 결과가 나왔다"라며, "민 총장이 지난달 직위해제 됐을 때부터 부총장이 직무 대행을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전원 충주 이전’ 민상기 건국대 총장 해임…“명예 실추·정치적 활동”
    • 입력 2019-12-24 17:48:52
    • 수정2019-12-24 18:50:57
    사회
서울에 있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충주 글로컬캠퍼스로 이전하겠다고 언급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해임됐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오늘(24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민상기 총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총장은 지난 10월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의전원 설립 취지에 맞게 충주 글로컬캠퍼스에서 수업과 실습 모두 이뤄지도록 하고, 의전원을 6년제 의과대학으로 변경하는 절차도 밟을 예정"이라며 관련 계획 등이 담긴 총장 명의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건국대 재단 이사회는 민 총장이 학교 구성원과의 논의 없이 특정 정당에 문서를 전달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치적인 활동을 했다며, 민 총장을 지난달 1일 징계위원회에 넘기고 직위해제 조치를 했습니다.

건국대 관계자는 "두 달여 간의 징계 절차 끝에 해임이라는 양형 결과가 나왔다"라며, "민 총장이 지난달 직위해제 됐을 때부터 부총장이 직무 대행을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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