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세균 인청특위 명단 발표…간사 박광온 등 6명

입력 2019.12.24 (18:03) 수정 2019.12.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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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할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박병석·원혜영·박광온·신동근·박경미·김영호 의원 등 6명을 선임했습니다.

간사는 박광온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중진과 초선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에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면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조속히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할 위원들의 명단을 제출해 후보자 검증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자당 몫인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을, 특위 간사로는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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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18:03:25
    • 수정2019-12-24 19:50:39
    정치
민주당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검증할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박병석·원혜영·박광온·신동근·박경미·김영호 의원 등 6명을 선임했습니다.

간사는 박광온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중진과 초선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에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면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조속히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할 위원들의 명단을 제출해 후보자 검증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자당 몫인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나경원 의원을, 특위 간사로는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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