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2천여만 원 기부
입력 2019.12.24 (20:14)
수정 2019.12.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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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동안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해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60대 남성이
올해도 2천 3백여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60대 남성이
'금액이 적어 미안하다,
나누다 보니 그렇다'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2천 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매달 천만 원 씩 적금한 돈과 이자를
2012년부터 매년 기부해
지금까지 9억 8천여 만 원을 기탁했습니다.(끝)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해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60대 남성이
올해도 2천 3백여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60대 남성이
'금액이 적어 미안하다,
나누다 보니 그렇다'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2천 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매달 천만 원 씩 적금한 돈과 이자를
2012년부터 매년 기부해
지금까지 9억 8천여 만 원을 기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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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2천여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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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4 20:14:48
- 수정2019-12-24 20:15:20
수 년동안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해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60대 남성이
올해도 2천 3백여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60대 남성이
'금액이 적어 미안하다,
나누다 보니 그렇다'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2천 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매달 천만 원 씩 적금한 돈과 이자를
2012년부터 매년 기부해
지금까지 9억 8천여 만 원을 기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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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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