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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고장 전남...'바둑문화원' 건립 필요
입력 2019.12.24 (20:47) 수정 2019.12.25 (03:24) 뉴스9(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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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얼마 전 이세돌 9단이
고향인 신안에서
인공지능 한돌과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처럼 전남은
이세돌 9단 뿐 아니라
조훈현, 김인 등
대한민국 바둑계를 이끈
국수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바둑의 고장인데요

전라남도가
바둑 활성화 등을 위해
바둑문화원 건립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향인 신안에서
인공지능 한돌을 상대로
현역 마지막 대국을 펼친 이세돌 9단.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이세돌 9단은 자신의 바둑 인생의
시작과 끝을 고향에서 보냈습니다.

<이세돌 9단>
"제가 신안이 고향이니까요.
고향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것도 참 괜찮지 않나,
정말 좋은 의미가 있는 거 같고요."

이세돌 9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둑계를 이끈 조훈현과 김인 등
전남에서는 국수만 3명을 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전남 곳곳에서는
국수산맥 바둑대회 등 세계대회는 물론
동호회 모임과 경기까지 열리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국 목포시 바둑협회장>
"알파고 이후에 굉장히 활성화돼서
우리 회관도 바둑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바둑 문화원 건립 추진에 나섰습니다.

바둑 유망주 육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초 관련 연구용역도 마쳤습니다.

전남도는 또
전남의 바둑문화원이
정부의 '바둑진흥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오상교 /전남도청 스포츠마케팅팀장>
"중국과 바둑교류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비확보라던지 지방비 확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전라남도의 바둑활성화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세돌 9단을 비롯해
입신의 경지에 오른 국수를
잇따라 배출한 전라남도.

전남도가
세계바둑의 메카로 각광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 바둑의 고장 전남...'바둑문화원' 건립 필요
    • 입력 2019-12-24 20:47:47
    • 수정2019-12-25 03:24:11
    뉴스9(순천)
[앵커멘트]
얼마 전 이세돌 9단이
고향인 신안에서
인공지능 한돌과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처럼 전남은
이세돌 9단 뿐 아니라
조훈현, 김인 등
대한민국 바둑계를 이끈
국수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바둑의 고장인데요

전라남도가
바둑 활성화 등을 위해
바둑문화원 건립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향인 신안에서
인공지능 한돌을 상대로
현역 마지막 대국을 펼친 이세돌 9단.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이세돌 9단은 자신의 바둑 인생의
시작과 끝을 고향에서 보냈습니다.

<이세돌 9단>
"제가 신안이 고향이니까요.
고향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것도 참 괜찮지 않나,
정말 좋은 의미가 있는 거 같고요."

이세돌 9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둑계를 이끈 조훈현과 김인 등
전남에서는 국수만 3명을 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전남 곳곳에서는
국수산맥 바둑대회 등 세계대회는 물론
동호회 모임과 경기까지 열리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국 목포시 바둑협회장>
"알파고 이후에 굉장히 활성화돼서
우리 회관도 바둑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바둑 문화원 건립 추진에 나섰습니다.

바둑 유망주 육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초 관련 연구용역도 마쳤습니다.

전남도는 또
전남의 바둑문화원이
정부의 '바둑진흥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오상교 /전남도청 스포츠마케팅팀장>
"중국과 바둑교류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비확보라던지 지방비 확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전라남도의 바둑활성화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세돌 9단을 비롯해
입신의 경지에 오른 국수를
잇따라 배출한 전라남도.

전남도가
세계바둑의 메카로 각광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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