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부정사용·방조 공무원 6명 '선고유예'

입력 2019.12.24 (21:22) 수정 2019.1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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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전자기록 등 위작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63살 A 씨 등 3명과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6급 공무원 3명에 대해
징역 4개월에서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이들은
서귀포시 한 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하면서
사무용품 구매용 법인카드로
고기나 과자 등을 구입해 직원 식사에 쓰고,
허위 공문을 작성하는 수법으로
2014년부터 2년여 동안 25차례에 걸쳐
모두 2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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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카드 부정사용·방조 공무원 6명 '선고유예'
    • 입력 2019-12-24 21:22:52
    • 수정2019-12-24 21:25:06
    제주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전자기록 등 위작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63살 A 씨 등 3명과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6급 공무원 3명에 대해 징역 4개월에서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이들은 서귀포시 한 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하면서 사무용품 구매용 법인카드로 고기나 과자 등을 구입해 직원 식사에 쓰고, 허위 공문을 작성하는 수법으로 2014년부터 2년여 동안 25차례에 걸쳐 모두 2천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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