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1년 만에 첫 '눈 없는 12월' 될 듯

입력 2019.12.24 (21:23) 수정 2019.12.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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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61년 만에 처음
눈 없는 12월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최근 한반도 상공에 있는 고기압이
북쪽의 찬공기를 막으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연말까지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는
지난 1958년 이후 61년 만에
눈 없는 12월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이며
1월 하순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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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61년 만에 첫 '눈 없는 12월' 될 듯
    • 입력 2019-12-24 21:23:33
    • 수정2019-12-24 21:26:33
    제주
제주도가 61년 만에 처음 눈 없는 12월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최근 한반도 상공에 있는 고기압이 북쪽의 찬공기를 막으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연말까지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는 지난 1958년 이후 61년 만에 눈 없는 12월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이며 1월 하순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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