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노조 27일부터 총파업 결의
입력 2019.12.24 (21:24)
수정 2019.12.24 (2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는
오늘(24) 제주시 조천읍 삼다수 공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확정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한 결과를
경영진과 제주도정이 백지화해
노조를 기만하고 쟁의 행위로 내몰았다며,
경영진 퇴진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 임직원 전체 660여명 가운데
노조 조합원 6백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면서,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공용 감귤 공장과
삼다수 공장 가동 중단이 예상되지만
삼다수의 경우 비축 물량이 있어
당분간 공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4) 제주시 조천읍 삼다수 공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확정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한 결과를
경영진과 제주도정이 백지화해
노조를 기만하고 쟁의 행위로 내몰았다며,
경영진 퇴진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 임직원 전체 660여명 가운데
노조 조합원 6백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면서,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공용 감귤 공장과
삼다수 공장 가동 중단이 예상되지만
삼다수의 경우 비축 물량이 있어
당분간 공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개발공사 노조 27일부터 총파업 결의
-
- 입력 2019-12-24 21:24:02
- 수정2019-12-24 21:27:06
제주도개발공사 노조는
오늘(24) 제주시 조천읍 삼다수 공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확정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한 결과를
경영진과 제주도정이 백지화해
노조를 기만하고 쟁의 행위로 내몰았다며,
경영진 퇴진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 임직원 전체 660여명 가운데
노조 조합원 6백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면서,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공용 감귤 공장과
삼다수 공장 가동 중단이 예상되지만
삼다수의 경우 비축 물량이 있어
당분간 공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임연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