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만에 회담장에서 만난 한일 정상, 6번째 회담이지만 처음처럼 어색함이 묻어났습니다.
두 정상 모두 '솔직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실제 대화도 직설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7월 이전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콕 집어 촉구했고,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자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는데, 다만 대화를 더 자주 갖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 청두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두 정상 모두 '솔직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실제 대화도 직설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7월 이전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콕 집어 촉구했고,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자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는데, 다만 대화를 더 자주 갖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 청두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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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15개월만 한일정상회담…수출규제 해법 두고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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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4 21:34:51
15개월 만에 회담장에서 만난 한일 정상, 6번째 회담이지만 처음처럼 어색함이 묻어났습니다.
두 정상 모두 '솔직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실제 대화도 직설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7월 이전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콕 집어 촉구했고,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자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는데, 다만 대화를 더 자주 갖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 청두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두 정상 모두 '솔직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실제 대화도 직설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7월 이전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콕 집어 촉구했고, 아베 총리는 수출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자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는데, 다만 대화를 더 자주 갖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중국 청두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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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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