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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현미경' 방사광 가속기 유치전 치열
입력 2019.12.24 (21:44) 수정 2019.12.24 (22:49)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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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첨단 대형 연구 시설인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하려는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충북도 10년 만에 다시 도전합니다.

구병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업비 규모만 1조 원.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최첨단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에
방사광 가속기 입지 선정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충북 건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미 국회 토론회까지 마친 충북에
도전장을 내민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는 한전 공대와 연계한
유치전을 선포했고,
춘천시도 기자 회견을 열고
유치 경쟁을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경기, 인천까지 가세하면서
5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난 13일)[인터뷰]
"국가 R&D(연구개발) 예산 사용하는 비중도 호남권은 3.4%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미미한 실정입니다. (방사광 가속기가) 호남권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때문에
지리적, 기술적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 선점에 나섰던
충북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핵심 업체가
밀집해 있는 등
방사광 가속기 수요에 대한
당위성을 인식시킨 만큼,
더 구체화한 단계적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규/ 충청북도 전략산업과장[인터뷰]
"대규모 연구 장비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지반이 단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청주 오창이) 화강암 지역이기 때문에 연구 장비 시설을 구축하는데 적지다."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충북.

방사광 가속기 유치로
바이오 헬스 산업의
전진 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충북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 '슈퍼 현미경' 방사광 가속기 유치전 치열
    • 입력 2019-12-24 21:44:56
    • 수정2019-12-24 22:49:31
    뉴스9(충주)
[앵커멘트]

최첨단 대형 연구 시설인
방사광 가속기를 유치하려는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충북도 10년 만에 다시 도전합니다.

구병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업비 규모만 1조 원.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최첨단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에
방사광 가속기 입지 선정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충북 건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미 국회 토론회까지 마친 충북에
도전장을 내민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는 한전 공대와 연계한
유치전을 선포했고,
춘천시도 기자 회견을 열고
유치 경쟁을 공식화했습니다.

여기에 경기, 인천까지 가세하면서
5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난 13일)[인터뷰]
"국가 R&D(연구개발) 예산 사용하는 비중도 호남권은 3.4%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미미한 실정입니다. (방사광 가속기가) 호남권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때문에
지리적, 기술적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 선점에 나섰던
충북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바이오 핵심 업체가
밀집해 있는 등
방사광 가속기 수요에 대한
당위성을 인식시킨 만큼,
더 구체화한 단계적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규/ 충청북도 전략산업과장[인터뷰]
"대규모 연구 장비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지반이 단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청주 오창이) 화강암 지역이기 때문에 연구 장비 시설을 구축하는데 적지다."

1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충북.

방사광 가속기 유치로
바이오 헬스 산업의
전진 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충북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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