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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모텔 방화 피의자 '구속'...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2019.12.24 (21:45) 수정 2019.12.25 (03:18) 뉴스9(목포)
[앵커멘트]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상자 가운데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서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광주의 한 모텔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9살 김 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김 모씨/방화 피의자[녹취]
"모텔에 왜 불을 질렀습니까?"
".........."
광주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앞서서도 범행 동기나
피해 상황을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모씨/ 방화 피의자[녹취]
"사람이 죽은 건 알고 계십니까?"
"........."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3층 객실
침구류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라이터로 베개에 불을 지르고
화장지와 이불로 불길을 키웠다며
방화 혐의를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비이성적인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후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정신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신이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신상공개 대상은 아니라며
김씨의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뉴스 김서정입니다.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상자 가운데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서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광주의 한 모텔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9살 김 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김 모씨/방화 피의자[녹취]
"모텔에 왜 불을 질렀습니까?"
".........."
광주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앞서서도 범행 동기나
피해 상황을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모씨/ 방화 피의자[녹취]
"사람이 죽은 건 알고 계십니까?"
"........."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3층 객실
침구류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라이터로 베개에 불을 지르고
화장지와 이불로 불길을 키웠다며
방화 혐의를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비이성적인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후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정신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신이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신상공개 대상은 아니라며
김씨의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뉴스 김서정입니다.
- 광주 한 모텔 방화 피의자 '구속'...사망자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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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4 21:45:56
- 수정2019-12-25 03:18:23

[앵커멘트]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상자 가운데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서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광주의 한 모텔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9살 김 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김 모씨/방화 피의자[녹취]
"모텔에 왜 불을 질렀습니까?"
".........."
광주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앞서서도 범행 동기나
피해 상황을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모씨/ 방화 피의자[녹취]
"사람이 죽은 건 알고 계십니까?"
"........."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3층 객실
침구류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라이터로 베개에 불을 지르고
화장지와 이불로 불길을 키웠다며
방화 혐의를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비이성적인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후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정신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신이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신상공개 대상은 아니라며
김씨의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뉴스 김서정입니다.
광주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상자 가운데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서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광주의 한 모텔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9살 김 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김 모씨/방화 피의자[녹취]
"모텔에 왜 불을 질렀습니까?"
".........."
광주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앞서서도 범행 동기나
피해 상황을 알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모씨/ 방화 피의자[녹취]
"사람이 죽은 건 알고 계십니까?"
"........."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자신이 머물던 3층 객실
침구류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라이터로 베개에 불을 지르고
화장지와 이불로 불길을 키웠다며
방화 혐의를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비이성적인 답변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후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정신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신이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는
신상공개 대상은 아니라며
김씨의 얼굴은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뉴스 김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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