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대한관광리무진 한정면허 직권 취소해야"

입력 2019.12.24 (21:59) 수정 2019.12.24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관광리무진의
인천공항 한정면허를
직권으로 취소하라고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 23년 동안
전라북도의 공항버스노선을 독점 운행하면서
공익을 위해 헌신한 보상을 받고도 남을 만큼
많은 수익을 냈다며,
전북 운수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모든 소송을 취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 1999년 전라북도로부터
인천공항 노선에 대한
'무기한 한정면허'를 인가받아 운행하면서,
다른 시외버스에 공항 노선을 인가한
도의 행정이 잘못됐다며
10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의회, "대한관광리무진 한정면허 직권 취소해야"
    • 입력 2019-12-24 21:59:19
    • 수정2019-12-24 22:02:12
    전주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관광리무진의 인천공항 한정면허를 직권으로 취소하라고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 23년 동안 전라북도의 공항버스노선을 독점 운행하면서 공익을 위해 헌신한 보상을 받고도 남을 만큼 많은 수익을 냈다며, 전북 운수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모든 소송을 취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 1999년 전라북도로부터 인천공항 노선에 대한 '무기한 한정면허'를 인가받아 운행하면서, 다른 시외버스에 공항 노선을 인가한 도의 행정이 잘못됐다며 10건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