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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으로 나눔 실천... 훈훈한 연말
입력 2019.12.24 (17:40) 대구
[앵커멘트]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탄절을 알리는

경쾌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봉사자로 구성된 연주팀이

장애인 복지 시설에

노래 선물을 준비한 겁니다.



틈틈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신창문/자원봉사자[인터뷰]

"저희들도 뿌듯합니다. 이렇게 공연을 같이하고 호흡을 같이하니까. 항상 뒤돌아보고 와서 또 같이 어울리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추운 날에는 붕어빵이 단연 인기.



붕어빵을 구워내기 무섭게

밀려드는 손님들로 금방 동이 납니다.



성탄절을 기념해 마련한

무료 붕어빵 나눔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어느새 추위도 잊습니다.



박정아/사회복지사[인터뷰]

"저희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구워서 나눠드리니까 이용자분들도 더 좋아하시고 이렇게 오며 가며 덕담도 나누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뜨거운 냄비 위에서

먹음직스러운 장조림이 익어갑니다.



준비한 식사는 120인분.



끼니를 거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음식입니다.



봉사자들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현정/자원봉사자[인터뷰]

"어르신들 봉사해주면 우리도 큰 도움이 되고 좋지요. 집에 계신 분들은 이런 데가 또 있으니까 와서 봉사 좀 해주면 감사하지요."



연말 봉사자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 봉사 활동으로 나눔 실천... 훈훈한 연말
    • 입력 2019-12-25 21:01:07
    대구
[앵커멘트]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봉사자들은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탄절을 알리는

경쾌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봉사자로 구성된 연주팀이

장애인 복지 시설에

노래 선물을 준비한 겁니다.



틈틈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신창문/자원봉사자[인터뷰]

"저희들도 뿌듯합니다. 이렇게 공연을 같이하고 호흡을 같이하니까. 항상 뒤돌아보고 와서 또 같이 어울리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추운 날에는 붕어빵이 단연 인기.



붕어빵을 구워내기 무섭게

밀려드는 손님들로 금방 동이 납니다.



성탄절을 기념해 마련한

무료 붕어빵 나눔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어느새 추위도 잊습니다.



박정아/사회복지사[인터뷰]

"저희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구워서 나눠드리니까 이용자분들도 더 좋아하시고 이렇게 오며 가며 덕담도 나누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뜨거운 냄비 위에서

먹음직스러운 장조림이 익어갑니다.



준비한 식사는 120인분.



끼니를 거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음식입니다.



봉사자들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현정/자원봉사자[인터뷰]

"어르신들 봉사해주면 우리도 큰 도움이 되고 좋지요. 집에 계신 분들은 이런 데가 또 있으니까 와서 봉사 좀 해주면 감사하지요."



연말 봉사자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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