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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성탄은?…1970년 수원, 수원사람들
입력 2019.12.26 (07:37) 수정 2019.12.26 (08:0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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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이라는 의미조차 생소했을 1970년대의 오늘은 어땠을까요?

1970년대 수원지역의 모습과 수원시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담은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벽안의 미군 장병과 앳된 아이들이 둘러앉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조차 낯설던 시절, 아이는 자신을 찍는 사진기마저 신기합니다.

식탁위에는 우유와 빵 뿐이지만 모든 것이 귀한 시기였기에 이야기는 즐겁습니다.

1973년에 수원의 한 미군 부대에서 열린 주민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의 모습입니다.

팔달문 앞 횡단보도를 바삐 건너는 수원시민들, 미군이 설치한 빗금무늬 신호등이 이채롭습니다.

[이동근/수원박물관 학예사 : "사진 속에서 우리가 추억하는 건 예전에는 우리가 많이 보고 느꼈는데 지금은 사라진 풍경들이 참 많죠. 바로 그런 것들이 도시 변화의 모습과 사람들의 추억을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박물관이 마련한 사진전에는 이렇게 1970년대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수원 화성 문화재의 전신인 화홍문화재 현장과 지금은 공원화된 옛 광교풀장의 모습도 생생히 담겼습니다.

[이동근/수원박물관 학예사 "우리나라에 사진이 보급된 시기가 60년대 후반부텁니다. 바로 그때 수원시에 공보관이 생기면서 담은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기록이 남겨져 있는 사진들을 저희가 선별해서..."]

옛 수원의 모습을 담은 기념 사진전, 1970년대 수원, 수원사람들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 70년대의 성탄은?…1970년 수원, 수원사람들
    • 입력 2019-12-26 07:42:06
    • 수정2019-12-26 0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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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이라는 의미조차 생소했을 1970년대의 오늘은 어땠을까요?

1970년대 수원지역의 모습과 수원시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담은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벽안의 미군 장병과 앳된 아이들이 둘러앉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조차 낯설던 시절, 아이는 자신을 찍는 사진기마저 신기합니다.

식탁위에는 우유와 빵 뿐이지만 모든 것이 귀한 시기였기에 이야기는 즐겁습니다.

1973년에 수원의 한 미군 부대에서 열린 주민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의 모습입니다.

팔달문 앞 횡단보도를 바삐 건너는 수원시민들, 미군이 설치한 빗금무늬 신호등이 이채롭습니다.

[이동근/수원박물관 학예사 : "사진 속에서 우리가 추억하는 건 예전에는 우리가 많이 보고 느꼈는데 지금은 사라진 풍경들이 참 많죠. 바로 그런 것들이 도시 변화의 모습과 사람들의 추억을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수원박물관이 마련한 사진전에는 이렇게 1970년대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수원 화성 문화재의 전신인 화홍문화재 현장과 지금은 공원화된 옛 광교풀장의 모습도 생생히 담겼습니다.

[이동근/수원박물관 학예사 "우리나라에 사진이 보급된 시기가 60년대 후반부텁니다. 바로 그때 수원시에 공보관이 생기면서 담은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기록이 남겨져 있는 사진들을 저희가 선별해서..."]

옛 수원의 모습을 담은 기념 사진전, 1970년대 수원, 수원사람들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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