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엿새째 미세먼지 이어져…오후까지 충청이남 비·눈

입력 2019.12.26 (08:53) 수정 2019.12.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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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청과 대구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고, 낮에 수도권과 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비구름의 경계에 걸쳐 있는 서울도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1에서 5센티미터,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상도 내륙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덕분에 미세먼지는 점차 걷히겠습니다.

오후부터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높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5도로 아침과 별반 차이없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부터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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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엿새째 미세먼지 이어져…오후까지 충청이남 비·눈
    • 입력 2019-12-26 08:54:55
    • 수정2019-12-26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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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청과 대구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고, 낮에 수도권과 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비구름의 경계에 걸쳐 있는 서울도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1에서 5센티미터,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상도 내륙에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덕분에 미세먼지는 점차 걷히겠습니다.

오후부터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높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5도로 아침과 별반 차이없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부터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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