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국민체육센터 엉터리 준공 허가 뒤늦게 확인
입력 2019.12.24 (11:30)
수정 2019.12.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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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가 지난 6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의 배관이 불법으로 설치됐는데도 이를 모르고 준공 처리를 해 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수영구는 시공사가 하수도법상 체육센터 외부로 연결된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설치해야 하는데 관을 하나만 시공해 물 넘침 사고 등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배수 계획 평면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준공 허가를 내 준 것을 인정하고 시공사에 설계대로 배관을 다시 설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수영구는 시공사가 하수도법상 체육센터 외부로 연결된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설치해야 하는데 관을 하나만 시공해 물 넘침 사고 등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배수 계획 평면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준공 허가를 내 준 것을 인정하고 시공사에 설계대로 배관을 다시 설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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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엉터리 준공 허가 뒤늦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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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6 09:23:51
- 수정2019-12-26 09:33:37
수영구가 지난 6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의 배관이 불법으로 설치됐는데도 이를 모르고 준공 처리를 해 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수영구는 시공사가 하수도법상 체육센터 외부로 연결된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설치해야 하는데 관을 하나만 시공해 물 넘침 사고 등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배수 계획 평면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준공 허가를 내 준 것을 인정하고 시공사에 설계대로 배관을 다시 설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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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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