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파리채로 쳐도 ‘죽지 않는’ 곤충형 로봇 개발

입력 2019.12.26 (10:55) 수정 2019.1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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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로 내리쳐도 죽지 않는 일명 '로봇 파리'가 개발됐습니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대학 공동 연구진이 부드러운 소재와 인공 근육을 적용해 개발한 곤충형 비행 로봇 '딘섹트'인데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파리채에 맞아 바닥에 붙었다가도 살짝 떼어내 주면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로봇은 약 0.2g인 자기 몸무게보다 5배가량 무거운 배터리와 전자회로를 탑재한 채로 움직이는데요.

눈을 대신하는 광학 센서로 흑백 판별이 가능해, 검은 선을 따라 초속 약 3cm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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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6 10:55:41
    • 수정2019-12-26 10: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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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로 내리쳐도 죽지 않는 일명 '로봇 파리'가 개발됐습니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대학 공동 연구진이 부드러운 소재와 인공 근육을 적용해 개발한 곤충형 비행 로봇 '딘섹트'인데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파리채에 맞아 바닥에 붙었다가도 살짝 떼어내 주면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로봇은 약 0.2g인 자기 몸무게보다 5배가량 무거운 배터리와 전자회로를 탑재한 채로 움직이는데요.

눈을 대신하는 광학 센서로 흑백 판별이 가능해, 검은 선을 따라 초속 약 3cm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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