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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액 0원’ 日 맥주·라면…11월에도 99% 감소
입력 2019.12.26 (11:18) 수정 2019.12.26 (11:19) 국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1억 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26일) 발표한 '11월 품목별 무역통계'(확정치)를 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9.1% 감소한 696만 엔(약 7천 380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8억 169만 엔(약 84억 9천663만 원)이었습니다.

용량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에는 수출량이 826만 738 리터(ℓ)였는데 올해 11월은 5만 5천60ℓ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은 맥주 수출액이 '제로'로 집계됐던 전월보다는 늘었습니다.

역시 지난달 수출액이 '0원'이었던 일본산 인스턴트 라면도 11월에는 90만 엔(954만 원)으로 다소 회복됐습니다.

아울러 일본산 청주의 한국 수출액은 10월 250만 엔(2649만 원)에서 11월 2364만 엔(2억 5천만원)으로, 소주의 경우 10월 75만 엔(795만 원)에서 11월 767만 엔(8129만 원)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품목 중 하나로, 반도체 세정에 사용되는 불화수소의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93.5% 감소한 4천693만엔(약 4억9천738만원)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수출액 0원’ 日 맥주·라면…11월에도 99% 감소
    • 입력 2019-12-26 11:18:29
    • 수정2019-12-26 11:19:10
    국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1억 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26일) 발표한 '11월 품목별 무역통계'(확정치)를 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9.1% 감소한 696만 엔(약 7천 380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8억 169만 엔(약 84억 9천663만 원)이었습니다.

용량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에는 수출량이 826만 738 리터(ℓ)였는데 올해 11월은 5만 5천60ℓ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은 맥주 수출액이 '제로'로 집계됐던 전월보다는 늘었습니다.

역시 지난달 수출액이 '0원'이었던 일본산 인스턴트 라면도 11월에는 90만 엔(954만 원)으로 다소 회복됐습니다.

아울러 일본산 청주의 한국 수출액은 10월 250만 엔(2649만 원)에서 11월 2364만 엔(2억 5천만원)으로, 소주의 경우 10월 75만 엔(795만 원)에서 11월 767만 엔(8129만 원)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품목 중 하나로, 반도체 세정에 사용되는 불화수소의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93.5% 감소한 4천693만엔(약 4억9천738만원)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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