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역 인근 간판 작업 차량 기울어져…작업자 2명 구조

입력 2019.12.26 (11:53) 수정 2019.12.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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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5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 인근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용 차량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건물 8층 높이의 작업대에 1시간 넘게 고립됐었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작업을 위해 고압선 전원을 차단하고 양방향 도로를 통제해 30여 분 동안 일대의 전기가 차단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로 지반침하로 작업용 차량이 기울어져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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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6 11:53:52
    • 수정2019-12-26 11:54:59
    사회
오늘(26일) 오전 5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 인근에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용 차량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건물 8층 높이의 작업대에 1시간 넘게 고립됐었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작업을 위해 고압선 전원을 차단하고 양방향 도로를 통제해 30여 분 동안 일대의 전기가 차단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로 지반침하로 작업용 차량이 기울어져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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