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린이 유괴하려다 미수
입력 2019.12.26 (12:40)
수정 2019.12.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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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상하이에서 엄마랑 같이 있던 아이를 둘러업고 도주하려던 여성이 잡혔는데요.
이 여성은 유괴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파가 몰리는 혼잡한 상하이의 한 기차역 앞입니다.
길 저쪽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역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이 여성, 갑자기 한 어린이를 향해 돌진하듯 달려들더니 아이를 낚아 채듯 안고는 달아나려 합니다.
바로 옆에 있던 엄마가 이를 발견하고는 재빠르게 아이를 안았는데요.
눈뜨고 애를 잃을 뻔한 엄마는 이 여성을 현장에서 신고했습니다.
[왕씨/유괴 신고 엄마 : "(애는 어디에 있었나요?) 제 옆에요. 애를 낚아채듯 안고는 도망치려 했어요. 애한테 엄마랑 가자고 말했어요."]
이 여성은 애를 갖고 싶은 욕심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경찰은 여성을 어린이 유괴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엄마랑 같이 있던 아이를 둘러업고 도주하려던 여성이 잡혔는데요.
이 여성은 유괴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파가 몰리는 혼잡한 상하이의 한 기차역 앞입니다.
길 저쪽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역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이 여성, 갑자기 한 어린이를 향해 돌진하듯 달려들더니 아이를 낚아 채듯 안고는 달아나려 합니다.
바로 옆에 있던 엄마가 이를 발견하고는 재빠르게 아이를 안았는데요.
눈뜨고 애를 잃을 뻔한 엄마는 이 여성을 현장에서 신고했습니다.
[왕씨/유괴 신고 엄마 : "(애는 어디에 있었나요?) 제 옆에요. 애를 낚아채듯 안고는 도망치려 했어요. 애한테 엄마랑 가자고 말했어요."]
이 여성은 애를 갖고 싶은 욕심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경찰은 여성을 어린이 유괴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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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어린이 유괴하려다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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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6 12:42:05
- 수정2019-12-26 12:43:56
[앵커]
중국 상하이에서 엄마랑 같이 있던 아이를 둘러업고 도주하려던 여성이 잡혔는데요.
이 여성은 유괴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파가 몰리는 혼잡한 상하이의 한 기차역 앞입니다.
길 저쪽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역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이 여성, 갑자기 한 어린이를 향해 돌진하듯 달려들더니 아이를 낚아 채듯 안고는 달아나려 합니다.
바로 옆에 있던 엄마가 이를 발견하고는 재빠르게 아이를 안았는데요.
눈뜨고 애를 잃을 뻔한 엄마는 이 여성을 현장에서 신고했습니다.
[왕씨/유괴 신고 엄마 : "(애는 어디에 있었나요?) 제 옆에요. 애를 낚아채듯 안고는 도망치려 했어요. 애한테 엄마랑 가자고 말했어요."]
이 여성은 애를 갖고 싶은 욕심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경찰은 여성을 어린이 유괴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엄마랑 같이 있던 아이를 둘러업고 도주하려던 여성이 잡혔는데요.
이 여성은 유괴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파가 몰리는 혼잡한 상하이의 한 기차역 앞입니다.
길 저쪽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역 쪽으로 걸어갑니다.
그런데 이 여성, 갑자기 한 어린이를 향해 돌진하듯 달려들더니 아이를 낚아 채듯 안고는 달아나려 합니다.
바로 옆에 있던 엄마가 이를 발견하고는 재빠르게 아이를 안았는데요.
눈뜨고 애를 잃을 뻔한 엄마는 이 여성을 현장에서 신고했습니다.
[왕씨/유괴 신고 엄마 : "(애는 어디에 있었나요?) 제 옆에요. 애를 낚아채듯 안고는 도망치려 했어요. 애한테 엄마랑 가자고 말했어요."]
이 여성은 애를 갖고 싶은 욕심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경찰은 여성을 어린이 유괴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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