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상임위 “한반도 안보 상황 예의주시…북미 대화 조속 재개 노력”

입력 2019.12.26 (17:15) 수정 2019.12.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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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주변국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청와대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지난 23~24일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와 한중,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성과도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일 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이번 한중일 회의에서 채택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토대로 3국간의 협력이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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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6 17:15:37
    • 수정2019-12-26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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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주변국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청와대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지난 23~24일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와 한중,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성과도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합의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일 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이번 한중일 회의에서 채택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토대로 3국간의 협력이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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