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외래 관광객 역대 최다…“‘한류 확산’에 미국인 100만 명 첫 달성”
입력 2019.12.26 (17:17) 수정 2019.12.26 (18:48)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올해 들어 오늘까지 우리 나라를 찾은 관광객이 천725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외 악재 속에서도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관광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다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 여러분 1,725만 돌파 기념 외래 관광객이 입장했습니다.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요."]

역대 최다 관광객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인 가족들이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환대와 기념 선물을 받고선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아리아사트야 프라세티오/인도네시아 관광객 : "한국에 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빨리 눈을 가지고 놀고 싶습니다."]

올해 관광객은 이달 말까지 25만 명이 더 입국해 1,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년 1,724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관광객은 사드 사태의 여파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2017년엔 1,334만 명, 지난해 1,53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회복 비결은 음악과 미용, 음식 등 문화 한류였습니다.

[알레이시아 브린다/인도네시아 관광객 : "엑소, BTS, 블랙핑크, 원오원을 비롯해 많은 K팝 스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자 간소화 등을 통해 동남아와 중동 관광객 등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관광객이 최초로 100만 명을 넘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김만진/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 "북미시장 전체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도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관광 수입만 25조 천억 원.

내년엔 도쿄 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처음으로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외래 관광객 역대 최다…“‘한류 확산’에 미국인 100만 명 첫 달성”
    • 입력 2019-12-26 17:19:35
    • 수정2019-12-26 18:48:09
    뉴스 5
[앵커]

올해 들어 오늘까지 우리 나라를 찾은 관광객이 천725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대외 악재 속에서도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관광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다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 여러분 1,725만 돌파 기념 외래 관광객이 입장했습니다.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요."]

역대 최다 관광객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인 가족들이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환대와 기념 선물을 받고선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아리아사트야 프라세티오/인도네시아 관광객 : "한국에 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 빨리 눈을 가지고 놀고 싶습니다."]

올해 관광객은 이달 말까지 25만 명이 더 입국해 1,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년 1,724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관광객은 사드 사태의 여파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2017년엔 1,334만 명, 지난해 1,53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회복 비결은 음악과 미용, 음식 등 문화 한류였습니다.

[알레이시아 브린다/인도네시아 관광객 : "엑소, BTS, 블랙핑크, 원오원을 비롯해 많은 K팝 스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자 간소화 등을 통해 동남아와 중동 관광객 등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관광객이 최초로 100만 명을 넘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김만진/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 "북미시장 전체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도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관광 수입만 25조 천억 원.

내년엔 도쿄 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처음으로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