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日 맥주·라면 수입’ 지난달에도 크게 감소

입력 2019.12.26 (17:19) 수정 2019.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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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1억 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11월 품목별 무역통계'를 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9.1% 감소한 696만 엔입니다.

다만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은 맥주 수출액이 '제로'로 집계됐던 전월보다는 늘었습니다.

역시 직전달 수출액이 '0원'이었던 일본산 인스턴트 라면도 11월에는 90만 엔으로 다소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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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재무성, ‘日 맥주·라면 수입’ 지난달에도 크게 감소
    • 입력 2019-12-26 17:20:37
    • 수정2019-12-26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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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1억 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11월 품목별 무역통계'를 보면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9.1% 감소한 696만 엔입니다.

다만 지난달 일본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은 맥주 수출액이 '제로'로 집계됐던 전월보다는 늘었습니다.

역시 직전달 수출액이 '0원'이었던 일본산 인스턴트 라면도 11월에는 90만 엔으로 다소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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