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보형물’ 연관 희귀암 국내 2번째 보고

입력 2019.12.26 (17:19) 수정 2019.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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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미국 엘러간사의 보형물로 유방 확대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일종의 희귀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가 올해 8월에 확인된데 이어 이 달에도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 확대술을 받았고,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병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최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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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 보형물’ 연관 희귀암 국내 2번째 보고
    • 입력 2019-12-26 17:21:44
    • 수정2019-12-26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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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미국 엘러간사의 보형물로 유방 확대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일종의 희귀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가 올해 8월에 확인된데 이어 이 달에도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13년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 확대술을 받았고,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병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최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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