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비료공장 2곳, 악취 배출 허용기준 초과

입력 2019.12.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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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퇴비공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 암 발생과 관련해,
횡성군이 강원도 보건환경원구원과 합동으로
비료공장 3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2곳의 악취 발생이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업체는
부지 경계 복합 악취가 기준치의 6.7배를 초과했고,
C 업체는 복합 악취와 암모니아가
기준치보다 1.5배 높게 나왔습니다.
한편 중금속을 포함한 토양 분야
22개 항목 검사에서는 3곳 모두
기준치 이내이거나 불검출 결과가 나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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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비료공장 2곳, 악취 배출 허용기준 초과
    • 입력 2019-12-26 20:29:40
    춘천
전북 익산 퇴비공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 암 발생과 관련해, 횡성군이 강원도 보건환경원구원과 합동으로 비료공장 3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2곳의 악취 발생이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업체는 부지 경계 복합 악취가 기준치의 6.7배를 초과했고, C 업체는 복합 악취와 암모니아가 기준치보다 1.5배 높게 나왔습니다. 한편 중금속을 포함한 토양 분야 22개 항목 검사에서는 3곳 모두 기준치 이내이거나 불검출 결과가 나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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