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제주지사 선거에도 개입?"
입력 2019.12.26 (20:50)
수정 2019.12.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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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청와대에서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였던
문대림 JDC 이사장을 밀어주기 위해
경쟁자였던 김우남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의원은 근거로
당시 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을 언급했는데,
이는 문대림 당시 후보 측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만 8천여 명의 집에
공보물을 발송한 혐의로 캠프 관계자 2명이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은 사건으로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6일 예정돼 있고
이후 김우남 전 의원 측이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곽 의원은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멈추고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청와대에서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였던
문대림 JDC 이사장을 밀어주기 위해
경쟁자였던 김우남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의원은 근거로
당시 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을 언급했는데,
이는 문대림 당시 후보 측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만 8천여 명의 집에
공보물을 발송한 혐의로 캠프 관계자 2명이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은 사건으로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6일 예정돼 있고
이후 김우남 전 의원 측이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곽 의원은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멈추고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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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제주지사 선거에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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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6 20:50:10
- 수정2019-12-26 20:50:38
곽상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때 청와대에서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였던
문대림 JDC 이사장을 밀어주기 위해
경쟁자였던 김우남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의원은 근거로
당시 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을 언급했는데,
이는 문대림 당시 후보 측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만 8천여 명의 집에
공보물을 발송한 혐의로 캠프 관계자 2명이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은 사건으로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6일 예정돼 있고
이후 김우남 전 의원 측이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곽 의원은 근거없는 의혹제기를 멈추고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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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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