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탄현봉수 3D 홀로그램으로 재탄생

[앵커멘트]

완주군의 가야 유적인

탄현봉수가

3D 홀로그램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진안군 보건소는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을 개보수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홀로그램으로 선보인 탄현봉수입니다.



봉수가 있는 운주면 산 정상을

드론 등을 이용해 촬영한 뒤

3D 입체 방식으로 재현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탄현봉수는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완주군의 대표적인 가야 유적입니다.



<인터뷰>전영선/완주군 문화관광과장

완주군 대표 유적 유물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완주역사를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진안군 보건소가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을 개보수했습니다.



15억 원을 들여

건물 내벽과 외벽을 고치고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대기실의 쉼터를 확장했습니다.



보건교육실과

물리치료실 등의 시설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인터뷰>김금주/진안군 보건소장

군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쥐와 관련된 특별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피바라와 친칠라 등

세계 각국에 서식하고 있는

설치류 30여 종을 전시합니다.



또 지리산의

다람쥐와 청설모 등도 선보여

백두대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