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올해 연말 美 쇼핑시즌에 사상 최대 판매실적”

입력 2019.12.27 (03:23) 수정 2019.12.2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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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홀리데이 시즌에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홀리데이 시즌은 11월 말 추수감사절부터 이듬해 연초까지 이어지는 쇼핑 대목을 말합니다.

아마존은 이날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은 채 자사 전자기기 수천만 개가 팔린 데 힘입어 이런 성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인공지능(AI) 비서 탑재 스마트 스피커 '에코닷', 스트리밍 서비스 기기 '파이어 TV 스틱', 디스플레이가 달린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 5' 등이었습니다.

또 아마존에 입점한 제3자 판매업체들의 제품도 10억 개 넘게 팔리며 판매액이 작년과 견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마존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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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올해 연말 美 쇼핑시즌에 사상 최대 판매실적”
    • 입력 2019-12-27 03:23:10
    • 수정2019-12-27 04:10:47
    국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홀리데이 시즌에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홀리데이 시즌은 11월 말 추수감사절부터 이듬해 연초까지 이어지는 쇼핑 대목을 말합니다.

아마존은 이날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은 채 자사 전자기기 수천만 개가 팔린 데 힘입어 이런 성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인공지능(AI) 비서 탑재 스마트 스피커 '에코닷', 스트리밍 서비스 기기 '파이어 TV 스틱', 디스플레이가 달린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 5' 등이었습니다.

또 아마존에 입점한 제3자 판매업체들의 제품도 10억 개 넘게 팔리며 판매액이 작년과 견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마존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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