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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안 제출지연’ 민주당 맹비난…“거짓말쟁이들”
입력 2019.12.27 (06:06) 수정 2019.12.27 (06:2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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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에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상원에서의 신속처리를 공언했던 공화당의 전략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상원으로 탄핵안 제출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 주춤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며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부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심기는 편치 않아보입니다.

북한이 언급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었지만, 하원에서 상원으로의 탄핵안 제출이 지연되면서, 정치적 부담을 빨리 벗겠다던 당초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민주당을 '급진좌파'로 부르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자신을 탄핵했으면서 정작 탄핵소추안 가결후 상원으로는 넘기지 않고 있는 '거짓말쟁이들' 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 대해선 노숙자와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는 자신의 지역구 관리나 잘 하라면서 비난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현재로선 상원에로의 탄핵안 제츨은,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 초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아예 탄핵심판에 참여할 탄핵소추위원 선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최소한 한두명의 핵심 증인은 상원에서 증언토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본격적인 대선국면이 시작되도 탄핵 이슈는 여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커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트럼프, ‘탄핵안 제출지연’ 민주당 맹비난…“거짓말쟁이들”
    • 입력 2019-12-27 06:09:08
    • 수정2019-12-27 06:23:29
    뉴스광장 1부
[앵커]

트럼프 대통령에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상원에서의 신속처리를 공언했던 공화당의 전략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상원으로 탄핵안 제출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 주춤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며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부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심기는 편치 않아보입니다.

북한이 언급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었지만, 하원에서 상원으로의 탄핵안 제출이 지연되면서, 정치적 부담을 빨리 벗겠다던 당초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민주당을 '급진좌파'로 부르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자신을 탄핵했으면서 정작 탄핵소추안 가결후 상원으로는 넘기지 않고 있는 '거짓말쟁이들' 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 대해선 노숙자와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는 자신의 지역구 관리나 잘 하라면서 비난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현재로선 상원에로의 탄핵안 제츨은,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 초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아예 탄핵심판에 참여할 탄핵소추위원 선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최소한 한두명의 핵심 증인은 상원에서 증언토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본격적인 대선국면이 시작되도 탄핵 이슈는 여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커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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