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해 전기요금 보증금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공공기관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사 결과 한전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전기요금 보증 기간이 만료되거나
전기 사용 계약이 해지된 고객 등 천 30여 건에 대해 보증금 11억 원을 환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소 등이 직원 13명의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도 부실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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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기요금 보증금 11억여 원 미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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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7 08:27:35
한국전력이 올해 전기요금 보증금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공공기관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사 결과 한전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전기요금 보증 기간이 만료되거나
전기 사용 계약이 해지된 고객 등 천 30여 건에 대해 보증금 11억 원을 환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소 등이 직원 13명의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도 부실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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