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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모친 검거
입력 2019.12.27 (10:07) 수정 2019.12.27 (14:51) 사회
다섯 살배기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7시 5분쯤 42살 A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5살 딸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 정도 가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 오후, A 씨는 B 양을 안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 "아이가 의식이 없다. 살려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양은 병원 도착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고, 도착 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B 양의 온 몸에 멍이 들어 있었던 것을 발견한 의료진은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며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딸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5살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모친 검거
    • 입력 2019-12-27 10:07:08
    • 수정2019-12-27 14:51:01
    사회
다섯 살배기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7시 5분쯤 42살 A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5살 딸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 정도 가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 오후, A 씨는 B 양을 안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 "아이가 의식이 없다. 살려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양은 병원 도착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고, 도착 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B 양의 온 몸에 멍이 들어 있었던 것을 발견한 의료진은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며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딸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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