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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홍콩 시위
홍콩 경찰, 성탄절 폭력 충돌 시위대 310명 체포
입력 2019.12.27 (11:02) 수정 2019.12.27 (11:13) 국제
성탄절 전야부터 사흘간 계속된 홍콩 시위로 3백 명이 넘는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경찰이 지난 24일부터 26일 사이에 불법 시위 등의 혐의로 시위대 310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165명은 시위가 가장 격렬했던 성탄절 전야에 체포됐습니다.

홍콩 시위대는 24일 밤부터 사흘 연속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도심 쇼핑몰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친중 성향의 음식점, 은행 등의 시설물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달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의 압승을 계기로 다소 주춤했던 시위 사태는 시위대의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 확대 요구와 함께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콩 야권의 민간인권전선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 홍콩 경찰, 성탄절 폭력 충돌 시위대 310명 체포
    • 입력 2019-12-27 11:02:12
    • 수정2019-12-27 11:13:36
    국제
성탄절 전야부터 사흘간 계속된 홍콩 시위로 3백 명이 넘는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경찰이 지난 24일부터 26일 사이에 불법 시위 등의 혐의로 시위대 310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165명은 시위가 가장 격렬했던 성탄절 전야에 체포됐습니다.

홍콩 시위대는 24일 밤부터 사흘 연속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도심 쇼핑몰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친중 성향의 음식점, 은행 등의 시설물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달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의 압승을 계기로 다소 주춤했던 시위 사태는 시위대의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 확대 요구와 함께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콩 야권의 민간인권전선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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