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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안면대교 개통…서해안 관광지도 바뀐다
입력 2019.12.27 (12:47) 수정 2019.12.27 (12: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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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가 착공 9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2021년 개통될 원산도와 대천항을 잇는 해저터널과 연계되면, 서해안 관광지도에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1.7킬로미터의 원산안면대교.

전국에서 6번째, 충남에서는 가장 긴 해상교량입니다.

지난 2010년 착공 이후 9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이동석/보령~태안(2공구) 도로건설감리단장 : "장래 서해안 발전에 대비한 도로망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도서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그 목적이 있겠습니다."]

하루 2~3번씩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타야만 육지로 나갈 수 있던 주민들은 개통날만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이남화/충남 보령 원산도 주민 : "(환자가 있으면) 배를 타고 가서 119 불러서 대천항에서 또 병원 가려면 119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앞으로 다리 다 놨으니까 119 부르면 여기까지 올 거 아녜요."]

이 다리의 개통과 함께 주변 지역의 해양레저산업도 추진됩니다.

2025년까지 원산도에 리조트와 해상케이블카가 조성되고, 태안 영목항에는 전망타워를 설치하는 등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김미숙/충남 태안군 고남면 주민 : "사람이 오면, 왔다 갔다 하면 수산물도 하나라도 사 가지고 갈 테고, 국수 하나라도 드시고 갈 테고…"]

2021년에는 원산도에서 대천항을 잇는 6.9킬로미터 길이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도 완공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면도와 원산도, 대천항이 차를 이용하면 불과 10여 분 거리로 연결돼, 서해안 관광지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 원산안면대교 개통…서해안 관광지도 바뀐다
    • 입력 2019-12-27 12:48:45
    • 수정2019-12-27 12:57:04
    뉴스 12
[앵커]

충남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가 착공 9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2021년 개통될 원산도와 대천항을 잇는 해저터널과 연계되면, 서해안 관광지도에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1.7킬로미터의 원산안면대교.

전국에서 6번째, 충남에서는 가장 긴 해상교량입니다.

지난 2010년 착공 이후 9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이동석/보령~태안(2공구) 도로건설감리단장 : "장래 서해안 발전에 대비한 도로망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도서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그 목적이 있겠습니다."]

하루 2~3번씩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타야만 육지로 나갈 수 있던 주민들은 개통날만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이남화/충남 보령 원산도 주민 : "(환자가 있으면) 배를 타고 가서 119 불러서 대천항에서 또 병원 가려면 119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앞으로 다리 다 놨으니까 119 부르면 여기까지 올 거 아녜요."]

이 다리의 개통과 함께 주변 지역의 해양레저산업도 추진됩니다.

2025년까지 원산도에 리조트와 해상케이블카가 조성되고, 태안 영목항에는 전망타워를 설치하는 등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도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김미숙/충남 태안군 고남면 주민 : "사람이 오면, 왔다 갔다 하면 수산물도 하나라도 사 가지고 갈 테고, 국수 하나라도 드시고 갈 테고…"]

2021년에는 원산도에서 대천항을 잇는 6.9킬로미터 길이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도 완공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면도와 원산도, 대천항이 차를 이용하면 불과 10여 분 거리로 연결돼, 서해안 관광지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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