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대잠 초계기 한반도 상공 비행

입력 2019.12.27 (13:52) 수정 2019.12.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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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점인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군의 정찰기가 연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군용기 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어젯밤(26일) 미 해군 해상초계기 P-3C가 남한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잠수함 탐색 임무를 수행하는 P-3C를 투입해 북한의 잠수함 동향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징후 등을 추적·감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6일)는 미 공군 코브라볼(RC-135S) 2대와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도 한반도 주변 상공에서 정찰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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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군 대잠 초계기 한반도 상공 비행
    • 입력 2019-12-27 13:52:04
    • 수정2019-12-27 14:17:01
    정치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점인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군의 정찰기가 연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군용기 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어젯밤(26일) 미 해군 해상초계기 P-3C가 남한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잠수함 탐색 임무를 수행하는 P-3C를 투입해 북한의 잠수함 동향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징후 등을 추적·감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6일)는 미 공군 코브라볼(RC-135S) 2대와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도 한반도 주변 상공에서 정찰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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