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날씨에 포천 동장군 축제 내달 4일로 연기

입력 2019.12.27 (14:15) 수정 2019.12.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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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의 동장군 축제가 1주일 연기됐습니다.

포천시는 내일(28일) 이동면 도리돌 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내년 1월 4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져 얼음이 견고하게 얼지 않아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된 겁니다.

올해 16회째 열리는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로 계곡 얼음 썰매, 송어 얼음낚시, 전통 썰매, 팽이체험, 실내 빙어낚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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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7 14:15:30
    • 수정2019-12-27 14:16:24
    사회
평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의 동장군 축제가 1주일 연기됐습니다.

포천시는 내일(28일) 이동면 도리돌 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내년 1월 4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져 얼음이 견고하게 얼지 않아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게 된 겁니다.

올해 16회째 열리는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로 계곡 얼음 썰매, 송어 얼음낚시, 전통 썰매, 팽이체험, 실내 빙어낚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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