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한국당 저지로 의장석 착석 못해…질서유지권 발동
입력 2019.12.27 (16:44)
수정 2019.12.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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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후 4시 반쯤 본회의장에 입장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10분 넘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고, 문 의장은 의장석에 오르지 못한 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 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면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며, 이를 한국당 의원들에게 미리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10분 넘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고, 문 의장은 의장석에 오르지 못한 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 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면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며, 이를 한국당 의원들에게 미리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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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한국당 저지로 의장석 착석 못해…질서유지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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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7 16:44:48
- 수정2019-12-27 16:55:01
당초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후 4시 반쯤 본회의장에 입장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10분 넘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고, 문 의장은 의장석에 오르지 못한 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 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면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며, 이를 한국당 의원들에게 미리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10분 넘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고, 문 의장은 의장석에 오르지 못한 채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 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면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며, 이를 한국당 의원들에게 미리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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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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