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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과기부·여가부 장관 다주택자…12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입력 2019.12.27 (18:12) 수정 2019.12.27 (19:06) 경제
올해 9월 임명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9월 2일∼10월 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오늘(27일)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정부는 매달 인사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차관급 이상 현직자 5명 중 4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공정위원장은 경기도 안양의 복합건물(주택+상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분양권 등 1주택·1 분양권을 신고했습니다. 재산은 부동산 8억 2천2백여만 원, 본인 명의 예금 20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해 29억 2천여만 원입니다.

최 과기부 장관은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 배우자 명의 복합건물(주택+상가) 등을 신고했습니다. 부동산 73억 3천여만 원, 예금 34억여 원 등 모두 107억 1천83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이 여가부 장관은 본인 명의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부부 공동명의 대전 유성구 아파트 등 2채를 포함해 재산 17억 9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차관급인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서초동 오피스텔 등 2채를 신고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재산 총액은 38억 4천여만 원입니다.

장관급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배우자 명의 경기 군포시 아파트 1채를 신고해 차관급 이상 현직자 5명 중 유일하게 '1주택자'였습니다. 한 위원장의 전체 재산은 14억여 원입니다.

12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재산 상위 현직자 1∼3위는 최기영 과기부 장관에 이어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87억 2천8백여만 원), 이근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51억 6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정위원장·과기부·여가부 장관 다주택자…12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 입력 2019-12-27 18:12:33
    • 수정2019-12-27 19:06:53
    경제
올해 9월 임명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9월 2일∼10월 1일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오늘(27일)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정부는 매달 인사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차관급 이상 현직자 5명 중 4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공정위원장은 경기도 안양의 복합건물(주택+상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분양권 등 1주택·1 분양권을 신고했습니다. 재산은 부동산 8억 2천2백여만 원, 본인 명의 예금 20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해 29억 2천여만 원입니다.

최 과기부 장관은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 배우자 명의 복합건물(주택+상가) 등을 신고했습니다. 부동산 73억 3천여만 원, 예금 34억여 원 등 모두 107억 1천83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이 여가부 장관은 본인 명의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부부 공동명의 대전 유성구 아파트 등 2채를 포함해 재산 17억 9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차관급인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서초동 오피스텔 등 2채를 신고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재산 총액은 38억 4천여만 원입니다.

장관급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배우자 명의 경기 군포시 아파트 1채를 신고해 차관급 이상 현직자 5명 중 유일하게 '1주택자'였습니다. 한 위원장의 전체 재산은 14억여 원입니다.

12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재산 상위 현직자 1∼3위는 최기영 과기부 장관에 이어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87억 2천8백여만 원), 이근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51억 6천여만 원) 순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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