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발견 고래 사체 '참고래'로 확인

입력 2019.12.27 (19:00) 수정 2019.12.27 (1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제주 해상에서 발견된
대형 고래 사체는
'참고래'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DNA 검사 결과 멸종 위기종인 참고래로 확인했다며,
당초 밍크고래로 보고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하려던 방침을 바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2일 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40km 해상에서
여수선적 어선이
길이 15.5m, 무게 12톤의 고래 사체를 발견했는데,
참고래 등 해양보호생물은
관련법에 따라 유통이 금지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해상 발견 고래 사체 '참고래'로 확인
    • 입력 2019-12-27 19:00:57
    • 수정2019-12-27 19:05:19
    제주
최근 제주 해상에서 발견된 대형 고래 사체는 '참고래'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DNA 검사 결과 멸종 위기종인 참고래로 확인했다며, 당초 밍크고래로 보고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하려던 방침을 바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2일 밤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40km 해상에서 여수선적 어선이 길이 15.5m, 무게 12톤의 고래 사체를 발견했는데, 참고래 등 해양보호생물은 관련법에 따라 유통이 금지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