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 노조 총파업 돌입…삼다수 공급 차질 없어

입력 2019.12.27 (19:01) 수정 2019.12.27 (1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가
공사 설립 24년 만에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개발공사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옥 회의실에서
근로자 처우개선과 직급체제 개편 등
핵심 쟁점을 놓고 막판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파업엔
개발공사 전체 직원의 80% 정도가 참여하며
삼다수 공장과 가공용 감귤 처리 공장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는데,
삼다수의 경우 비축 물량이 많아
당분간 공급에 차질은 없을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발공사 노조 총파업 돌입…삼다수 공급 차질 없어
    • 입력 2019-12-27 19:01:40
    • 수정2019-12-27 19:04:11
    제주
제주도개발공사 노조가 공사 설립 24년 만에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개발공사 노사는 오늘 새벽까지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옥 회의실에서 근로자 처우개선과 직급체제 개편 등 핵심 쟁점을 놓고 막판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파업엔 개발공사 전체 직원의 80% 정도가 참여하며 삼다수 공장과 가공용 감귤 처리 공장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보이는데, 삼다수의 경우 비축 물량이 많아 당분간 공급에 차질은 없을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