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개정…이제는 선거구 획정 본격 논의

입력 2019.12.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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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의
현재 의석 구조를 유지하돼,
비례대표 가운데 30석에 대해선
소수정당에 유리한 연동형 배분 방식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회와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선
인구기준일 선정과 시도별 의석 배정 등
선거구 획정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현재 정치권에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는 존속,
춘천은 분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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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개정…이제는 선거구 획정 본격 논의
    • 입력 2019-12-27 20:27:57
    춘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의 현재 의석 구조를 유지하돼, 비례대표 가운데 30석에 대해선 소수정당에 유리한 연동형 배분 방식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회와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선 인구기준일 선정과 시도별 의석 배정 등 선거구 획정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현재 정치권에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는 존속, 춘천은 분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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