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서 들린 비명…배달원 신고로 성폭행 남성 검거
입력 2019.12.27 (21:12)
수정 2019.12.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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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연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음식 배달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객실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던 35살 이우열 씨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문을 열어줬을 때 불 꺼진 방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린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피해 여성은 연인 관계"라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30일 신고를 한 배달원 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객실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던 35살 이우열 씨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문을 열어줬을 때 불 꺼진 방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린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피해 여성은 연인 관계"라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30일 신고를 한 배달원 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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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에서 들린 비명…배달원 신고로 성폭행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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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7 21:12:54
- 수정2019-12-27 21:14:55
호텔에서 연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음식 배달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객실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던 35살 이우열 씨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문을 열어줬을 때 불 꺼진 방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린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피해 여성은 연인 관계"라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30일 신고를 한 배달원 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객실에 음식을 배달하러 갔던 35살 이우열 씨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문을 열어줬을 때 불 꺼진 방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린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피해 여성은 연인 관계"라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30일 신고를 한 배달원 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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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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