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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육성 첫발… 성폭력·비위 여전
입력 2019.12.27 (21:48) 수정 2019.12.28 (04:29)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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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
오늘은 교육 분야입니다.

충북 교육계는
미래 인재 육성안과 조직 개편으로
새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성 비위 등
사건·사고도 적지 않았습니다.

권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는
이시종 지사의 언급 뒤 공론화된
충북형 명문고.

김병우 교육감과 이시종 지사는
명문고 육성을 위한 T/F팀을 꾸렸고,

1년여의 용역을 거쳐
명문고 설립을 포함한
미래인재육성안이 발표됩니다.

과학고의 AI 기반 영재학교 전환 등
8개 분야의 모델이 담겼습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지난 23일)[인터뷰]
"미래 교육은 경직된 학교 시스템이 아니라, 교육 과정을 공유하는 등 유연성과 개방성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충청북도는
엘리트 중심의 인재상과 결이 다르다며
탐탁지 않은 반응이어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지난 3월 단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은
교육 역량 강화에 주요했다는 평가입니다.

학교가
수업과 생활 교육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학교 자치와 학교 지원 기능 강화의
기본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쿨미투는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사제간 불미스런 성관계 파문.
일선 교사의 여중생 성폭행까지.

급기야 성 비위 근절 대책이
발표됩니다.

김영미/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지난 9월)[인터뷰]
"이제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서 MOU(양해각서) 체결과 이런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내용을 보완한
보여주기식 대책이란 비판이 제기됐고,
두 달 뒤 또다시
현직 교감의 성추문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교직원 비위도 잇따르면서
청렴도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추락하는 등
깊은 성찰과 자정 노력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권기현입니다.
  • 미래인재 육성 첫발… 성폭력·비위 여전
    • 입력 2019-12-27 21:48:55
    • 수정2019-12-28 04:29:39
    뉴스9(충주)
[앵커멘트]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말 기획,
오늘은 교육 분야입니다.

충북 교육계는
미래 인재 육성안과 조직 개편으로
새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성 비위 등
사건·사고도 적지 않았습니다.

권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재 육성이 시급하다는
이시종 지사의 언급 뒤 공론화된
충북형 명문고.

김병우 교육감과 이시종 지사는
명문고 육성을 위한 T/F팀을 꾸렸고,

1년여의 용역을 거쳐
명문고 설립을 포함한
미래인재육성안이 발표됩니다.

과학고의 AI 기반 영재학교 전환 등
8개 분야의 모델이 담겼습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지난 23일)[인터뷰]
"미래 교육은 경직된 학교 시스템이 아니라, 교육 과정을 공유하는 등 유연성과 개방성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충청북도는
엘리트 중심의 인재상과 결이 다르다며
탐탁지 않은 반응이어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지난 3월 단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은
교육 역량 강화에 주요했다는 평가입니다.

학교가
수업과 생활 교육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학교 자치와 학교 지원 기능 강화의
기본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스쿨미투는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사제간 불미스런 성관계 파문.
일선 교사의 여중생 성폭행까지.

급기야 성 비위 근절 대책이
발표됩니다.

김영미/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지난 9월)[인터뷰]
"이제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서 MOU(양해각서) 체결과 이런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내용을 보완한
보여주기식 대책이란 비판이 제기됐고,
두 달 뒤 또다시
현직 교감의 성추문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교직원 비위도 잇따르면서
청렴도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추락하는 등
깊은 성찰과 자정 노력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권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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