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유럽 경험 살려 1부 승격 도전’

프로축구 2부 리그 경남 사령탑에 오른 설기현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팀을 다시 1부 리그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설기현 감독은 선수 시절 유럽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살려 경남을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영리한 축구를 하는 선수, 전술적으로 잘 준비된 팀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설기현/경남 감독 : "굉장히 어렵겠지만, 당연히 승격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고요. 그 전에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정말 탄탄한 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프로농구 돈치치 복귀전에서 24득점

댈러스의 돈치치가 12일 만에 코트로 복귀했습니다.

세스커리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는 돈치치!

멋진 덩크로 자신의 복귀를 자축했습니다.

깔끔한 석 점 슛도 빠질 수 없죠.

복귀전에서 2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돈치치에 힘입어 댈러스는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