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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19울산⑤-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입력 2019.12.27 (23:18)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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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BS울산 뉴스는

올 한해 울산의 분야별

이슈를 되돌아보는 연속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번째로

울산을 넘어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남미경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경찰이 벌인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



청와대로부터

전달받은 첩보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은

전국을 뒤흔들었습니다.



송철호 시장의

최측근인 송병기 부시장이

이 문건의 첫 제보자로 밝혀지면서

그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지난 5일)[인터뷰]

"이미 2016년부터 건설업자 김모 씨가 북구 한 아파트 시행과 관련하여 수차례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이었고"



검찰은

송병기 부시장과 김 전 시장,

박기성 전 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고,



청와대가 합세한

이들의 설전은 매번 정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지난 16일)[인터뷰]

"송병기 혼자서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 관계를 맺고서 때로는 압력을 넣어면서까지 진행했던 것이 아닌가."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당시

청와대가 송철호 후보의

공공병원 공약에 도움을 주고,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

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까지....



드러난 진실 하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만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울산경찰과

시 공무원 10여명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울산경찰청과 기획재정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의 이번 수사가

내년 총선판도를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잇따른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질 않을 전망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 되돌아본 2019울산⑤-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 입력 2019-12-27 23:18:47
    뉴스9(울산)
[앵커멘트]

KBS울산 뉴스는

올 한해 울산의 분야별

이슈를 되돌아보는 연속 보도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번째로

울산을 넘어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남미경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경찰이 벌인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



청와대로부터

전달받은 첩보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은

전국을 뒤흔들었습니다.



송철호 시장의

최측근인 송병기 부시장이

이 문건의 첫 제보자로 밝혀지면서

그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지난 5일)[인터뷰]

"이미 2016년부터 건설업자 김모 씨가 북구 한 아파트 시행과 관련하여 수차례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이었고"



검찰은

송병기 부시장과 김 전 시장,

박기성 전 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고,



청와대가 합세한

이들의 설전은 매번 정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지난 16일)[인터뷰]

"송병기 혼자서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 관계를 맺고서 때로는 압력을 넣어면서까지 진행했던 것이 아닌가."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당시

청와대가 송철호 후보의

공공병원 공약에 도움을 주고,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

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까지....



드러난 진실 하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만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울산경찰과

시 공무원 10여명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울산경찰청과 기획재정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의 이번 수사가

내년 총선판도를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잇따른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질 않을 전망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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