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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 막고, 저유황유 쓰고'..잇따르는 저감대책
입력 2019.12.27 (23:19)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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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질 낮은 연료를 쓰는

선박은 그만큼 뿜어내는

미세먼지 양이 많은데요.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정부 목표에 따라

울산항에서도 저감대책이

잇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

보도에 김홍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만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매연을 내뿜습니다 .



정박해 있는 선박들도

취사시설 등 전기설비를 사용하기 위해

시동을 켜둡니다.



자동차처럼

선박도 공회전을 하며

상당한 오염물질을 뿜어내는데

울산항에서만 연간

2천 200여 톤의 미세먼지가

정박중에 나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상에서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들이 차츰 설치되고 있습니다 .



지금 이 선박은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따로 시동을 켜지 않아도

선박 내부시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10년 안에

정부는 9천여 억원을 들여

울산항 등 전국 주요항만에

대형선박도 사용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항만 미세먼지를 2022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하면서

저감대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9월부터는

항만에서 정박 중인 선박의 연료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 함유량을

0.1%까지 낮춰야 합니다.



일반해역에서의 기준인

0.5%보다 훨씬 강화된 수치입니다.



정확한 연구를 통해

저감 대책의 실효성도 높입니다.



지금까지는

항만 미세먼지 발생양과 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현삼 / 울산항만공사 안전환경실장

용역결과는 2020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고요. 이 결과를 활용해서 배출량을 계량화해서 대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울산의 미세먼지 가운데

18%는 선박에서 나온다는

조사결과가 있는 만큼,

항만 저감대책이

어떤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김홍희입니다.
  • '공회전 막고, 저유황유 쓰고'..잇따르는 저감대책
    • 입력 2019-12-27 23:19:51
    뉴스9(울산)
[앵커멘트]

질 낮은 연료를 쓰는

선박은 그만큼 뿜어내는

미세먼지 양이 많은데요.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정부 목표에 따라

울산항에서도 저감대책이

잇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

보도에 김홍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만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매연을 내뿜습니다 .



정박해 있는 선박들도

취사시설 등 전기설비를 사용하기 위해

시동을 켜둡니다.



자동차처럼

선박도 공회전을 하며

상당한 오염물질을 뿜어내는데

울산항에서만 연간

2천 200여 톤의 미세먼지가

정박중에 나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상에서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들이 차츰 설치되고 있습니다 .



지금 이 선박은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따로 시동을 켜지 않아도

선박 내부시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10년 안에

정부는 9천여 억원을 들여

울산항 등 전국 주요항만에

대형선박도 사용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항만 미세먼지를 2022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하면서

저감대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9월부터는

항만에서 정박 중인 선박의 연료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 함유량을

0.1%까지 낮춰야 합니다.



일반해역에서의 기준인

0.5%보다 훨씬 강화된 수치입니다.



정확한 연구를 통해

저감 대책의 실효성도 높입니다.



지금까지는

항만 미세먼지 발생양과 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현삼 / 울산항만공사 안전환경실장

용역결과는 2020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고요. 이 결과를 활용해서 배출량을 계량화해서 대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울산의 미세먼지 가운데

18%는 선박에서 나온다는

조사결과가 있는 만큼,

항만 저감대책이

어떤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김홍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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