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속 쓰림이 심해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입니다.
최근 잦은 술자리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영석/역류성 식도염 환자[인터뷰]
“최근에 회식 자리 이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구토를 많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속이 너무 쓰리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고 자려고 누우면 고통스러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정을 나누는 송년회
이런 자리에선 늦은 시간까지
기름진 음식은 물론 과식에,
과음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이맘때 우리 몸에서
가장 괴로운 곳이 식도를 통해 들어간
음식이 가장 먼저 닿는 소화기관인
위입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천천히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빈속일 경우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박종화/소화기내과 전문의[인터뷰]
“음주, 흡연을 자제하는 게 좋겠고, 그다음으로 카페인이 많이 섭취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을 가급적이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을수록
장기는 쉽게 손상됩니다.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 흡수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주를 기준으로
안전 음주량은 남성 하루 4잔 이하,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가 적은 여성은
2잔 이하입니다.
과식이나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속 쓰림이 심해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입니다.
최근 잦은 술자리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영석/역류성 식도염 환자[인터뷰]
“최근에 회식 자리 이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구토를 많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속이 너무 쓰리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고 자려고 누우면 고통스러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정을 나누는 송년회
이런 자리에선 늦은 시간까지
기름진 음식은 물론 과식에,
과음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이맘때 우리 몸에서
가장 괴로운 곳이 식도를 통해 들어간
음식이 가장 먼저 닿는 소화기관인
위입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천천히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빈속일 경우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박종화/소화기내과 전문의[인터뷰]
“음주, 흡연을 자제하는 게 좋겠고, 그다음으로 카페인이 많이 섭취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을 가급적이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을수록
장기는 쉽게 손상됩니다.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 흡수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주를 기준으로
안전 음주량은 남성 하루 4잔 이하,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가 적은 여성은
2잔 이하입니다.
과식이나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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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술자리..피할 수 없다면 이렇게...
-
- 입력 2019-12-27 23:21:02
[리포트]
속 쓰림이 심해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입니다.
최근 잦은 술자리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영석/역류성 식도염 환자[인터뷰]
“최근에 회식 자리 이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구토를 많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속이 너무 쓰리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고 자려고 누우면 고통스러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정을 나누는 송년회
이런 자리에선 늦은 시간까지
기름진 음식은 물론 과식에,
과음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이맘때 우리 몸에서
가장 괴로운 곳이 식도를 통해 들어간
음식이 가장 먼저 닿는 소화기관인
위입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천천히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빈속일 경우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박종화/소화기내과 전문의[인터뷰]
“음주, 흡연을 자제하는 게 좋겠고, 그다음으로 카페인이 많이 섭취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을 가급적이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을수록
장기는 쉽게 손상됩니다.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 흡수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주를 기준으로
안전 음주량은 남성 하루 4잔 이하,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가 적은 여성은
2잔 이하입니다.
과식이나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속 쓰림이 심해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입니다.
최근 잦은 술자리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영석/역류성 식도염 환자[인터뷰]
“최근에 회식 자리 이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고 구토를 많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속이 너무 쓰리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고 자려고 누우면 고통스러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정을 나누는 송년회
이런 자리에선 늦은 시간까지
기름진 음식은 물론 과식에,
과음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이맘때 우리 몸에서
가장 괴로운 곳이 식도를 통해 들어간
음식이 가장 먼저 닿는 소화기관인
위입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천천히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빈속일 경우 알코올 흡수가 빠른 만큼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박종화/소화기내과 전문의[인터뷰]
“음주, 흡연을 자제하는 게 좋겠고, 그다음으로 카페인이 많이 섭취되는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을 가급적이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을수록
장기는 쉽게 손상됩니다.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 흡수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주를 기준으로
안전 음주량은 남성 하루 4잔 이하,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가 적은 여성은
2잔 이하입니다.
과식이나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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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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