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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29 (21:39) 수정 2019.12.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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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저희 사회부 박진수 기자가 지하철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고발했습니다.

작업장에서는 발암 물질이 기준치의 수십배가 검출되고, 혼자서 네 사람 몫을 감당해야하고, 언론이 이런 사정을 고발해도 운영사는 묵묵부답이고.

2019년,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바뀔 때까지, KBS 뉴스는 고발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2020년 첫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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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9 21:40:22
    • 수정2019-12-29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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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저희 사회부 박진수 기자가 지하철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고발했습니다.

작업장에서는 발암 물질이 기준치의 수십배가 검출되고, 혼자서 네 사람 몫을 감당해야하고, 언론이 이런 사정을 고발해도 운영사는 묵묵부답이고.

2019년,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바뀔 때까지, KBS 뉴스는 고발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2020년 첫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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