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세밑한파…내일 낮부터 예년기온 회복

입력 2019.12.31 (12:57) 수정 2019.12.31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밑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새해 첫 날인 내일 아침에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내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해상엔 빗살무늬의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울릉도 독도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아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광주 1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엔 새벽에 눈이 날리겠지만, 영동과 남부지방에선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세밑한파…내일 낮부터 예년기온 회복
    • 입력 2019-12-31 13:00:19
    • 수정2019-12-31 13:04:31
    뉴스 12
세밑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새해 첫 날인 내일 아침에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내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해상엔 빗살무늬의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울릉도 독도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아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광주 1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엔 새벽에 눈이 날리겠지만, 영동과 남부지방에선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