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檢 조국 전 장관 기소…靑 “수사 결과 옹색”

검찰이 수사 넉 달 만에 조국 전 장관을 뇌물수수와 자녀 입시 비리 관여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정치적 기소라고 반박했고, 청와대는 옹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장구한 투쟁 결심”…김정은 신년사 ‘주목’

나흘째 계속된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장구한 투쟁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대치 장기화에 대비하는 분위긴데 회의 결과는 김 위원장 신년사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직 총사퇴”…“다음 주 수사권 조정안도 처리”

공수처법 통과 직후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한국당이 대규모 장외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을 강조하며 다음 주 본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 “이병천 중징계·수사 의뢰”

KBS가 보도한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의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감사를 진행한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비위 정도가 심하다며 중징계와 수사 의뢰를 요구했습니다.

매서운 세밑 한파…일부 지역에서만 해돋이 관측

매서운 세밑 한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구름 낀 곳이 많아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온전히 볼 수 있습니다.